피터스는 왜 자기 마케팅은 하지 않나요?

요즘 상담을 요청해주시는 원장님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종종 이런 질문을 듣습니다.
“피터스는 따로 영업하는 직원이 있나요?”
“어떻게 병원 계약을 계속 이어가세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희는 영업직원을 두고 있지 않습니다.
전화영업도, DM도, 광고도 전혀 하지 않아요.
홈페이지 게시판과 이 블로그를 제외하면 특별한 영업 활동은 없습니다.
사실, 이 블로그 운영도 마케팅 용도라기 보다는 치과의사 원장님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적어두는 넋두리용 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병원 상담이 꾸준히 이어지는 이유는,
결국 결과를 경험한 원장님들의 ‘소개’ 덕분입니다.
오히려 저희가 강조하고 싶은 지점도 그겁니다.
마케팅의 가장 좋은 결과는,
더 이상 마케팅이 필요 없어지는 순간이라고요.
소개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드는 것.
그것이 진짜 마케팅의 완성형이 아닐까요?
“결국 치과도 그래야 하지 않을까요?”
저는 이 이야기를 원장님들께도 자주 드립니다.
결국 치과도 ‘소개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요.
물론 치과도 초반에는 광고가 필요합니다.
처음 오는 환자를 만들기 위해선 검색과 노출이 중요한 시기니까요.
하지만 그 이후,
다음 환자가 ‘자연스럽게 찾아오게 만드는 구조’를 설계하지 않으면,
마케팅은 늘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광고비를 써서 만들고, 다시 써서 유지하고,
계속해서 반복되는 순환 속에서 지치게 되죠.
환자들이 말하는 “소개하고 싶은 치과”
어떤 치과가 소개되고 기억에 남을까요?
“우리 아이도 여기 다녀요.”
“엄마가 여기서 임플란트 했는데 진짜 괜찮더라고요.”
“회사 동료가 여기 좋다 해서 왔어요.”
이렇게 누군가의 입을 통해 나오는 말 한마디가
수십 번의 광고보다 더 설득력 있습니다.
그런 구조를 만들기 위해선
단지 진료만 잘한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진료의 진심이 콘텐츠로 전달되어야 하고,
콘텐츠가 병원의 감정과 가치로 이어져야 하며,
그것이 브랜딩으로 쌓여야 합니다.

치과 마케팅 회사, 피터스는 바로 이 구조를 만듭니다.
피터스는 오랜 시간 동안 이런 구조를 고민해왔고,
광고보다 ‘설득’, 숫자보다 ‘브랜드’,
노출보다 ‘선택받는 이유’를 중요하게 여겨왔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굳이 광고를 하지 않습니다.
결과가, 소개를 만들고,
소개가 새로운 관계로 이어지고,
그것이 또 다른 신뢰를 만드는 선순환.
치과도 마찬가지입니다.
한 명의 환자에게서 시작된 감동이
다른 가족, 다른 동료, 다른 지인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처음부터 의도적으로 설계하고 만들어야 합니다.

마케팅은 결국,
‘한 번의 선택’이 아닌 ‘지속적인 신뢰’의 설계라고 믿습니다.
저희가 스스로 마케팅하지 않는 이유,
그리고 왜 소개로 이어지는 구조만으로도 괜찮은지.
그 이야기를
오늘은 저희의 사례를 통해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