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s FAQ

마케팅 성과는 무엇으로 측정하고 어떻게 보고받나요

26.10.08

직답

피터스는 최종 지표를 신환 수로 봅니다. 노출·클릭·방문수는 그 앞 단계를 설명하는 보조 지표이고, 그 숫자들이 올랐는데 신환이 늘지 않았다면 성과가 아니라고 봅니다.

보고는 정해진 주기로 보고서를 보내는 방식이 아닙니다. 자체 관리 시스템에서 담당자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상시로 보실 수 있고, 특정 이슈가 있을 때 보고서를 전달합니다.

네 단계로 나눠서 봅니다

환자가 병원에 오기까지는 단계가 있습니다. 어느 단계에서 막히는지 알아야 고칠 수 있습니다.

단계

보는 것

여기서 막히면

1. 노출

검색·AI 검색에서 우리 병원이 나오는가

환자가 우리를 발견할 기회 자체가 없습니다

2. 유입

나와서 눌러 들어오는가

보이긴 하는데 선택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3. 문의

들어와서 전화·예약을 하는가

들어왔는데 설득이 안 됐습니다

4. 내원

문의가 실제 내원으로 이어지는가

상담·예약 응대에서 새고 있습니다

숫자 하나만 보면 판단이 어긋납니다. 유입이 늘었는데 문의가 그대로면 홈페이지의 설득력 문제이지 노출 문제가 아닙니다. 반대로 문의 전환율은 좋은데 유입이 적으면 콘텐츠를 더 깔아야 합니다.

같은 "신환이 안 는다"는 현상이라도 처방이 완전히 다릅니다.

AI 검색은 따로 봅니다

최근에는 여기에 한 축이 더 붙었습니다. AI가 환자의 질문에 답할 때 우리 병원을 언급하는가입니다.

피터스는 이를 자체 시스템 크로코다일로 측정합니다. 병원별로 환자가 실제로 쓸 법한 질의를 설정해 ChatGPT·제미나이·퍼플렉시티·구글 AI 오버뷰에 물어보고, 노출 여부와 인용 순위, 그리고 AI가 무엇을 근거로 인용했는지를 한 건씩 기록합니다.

인용된 매체까지 봐야 하는 이유는, 채널마다 읽는 자료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어떤 채널은 병원 홈페이지를 거의 전적으로 읽고, 어떤 채널은 홈페이지 밖의 자료를 더 많이 봅니다. 같은 "AI 검색"이라도 손봐야 할 곳이 다릅니다.

보고는 이렇게 드립니다

피터스는 월 1회 같은 고정 주기 보고서를 쓰지 않습니다. 두 가지 이유에서입니다.

첫째, 정해진 주기의 보고서는 보고를 위한 보고가 되기 쉽습니다. 보고할 것이 없는 달에도 분량을 채우게 되고, 그러면 읽는 쪽도 안 읽게 됩니다.

둘째, 한 달에 한 번 몰아 보면 그 사이에 생긴 문제를 늦게 압니다. 2주 전에 발견했어야 할 것을 월말에 알게 됩니다.

그래서 이렇게 운영합니다.

  1. 상시 열람 — 자체 관리 시스템에서 담당자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무엇이 끝났고 무엇이 진행 중인지를 언제든 보실 수 있습니다

  2. 이슈 보고 — 짚어야 할 일이 생겼을 때 보고서를 만들어 전달합니다. 숫자가 눈에 띄게 움직였을 때, 경쟁 환경이 바뀌었을 때, 방향을 바꿔야 할 때입니다

보고서에는 아래 네 가지를 담습니다.

  1. 무엇을 했는가 — 작업 내역

  2. 숫자가 어떻게 움직였는가 — 단계별 지표

  3. 왜 그렇게 움직였다고 보는가 — 해석. 모르면 모른다고 적습니다

  4. 다음에 무엇을 할 것인가 — 그 해석에 따른 조치

세 번째가 핵심입니다. 숫자는 누구나 뽑습니다. 그 숫자가 왜 그렇게 됐는지에 대한 판단이 대행의 실질입니다.

단서 — 숫자가 안 움직이는 기간이 있습니다

특히 AI 검색이 그렇습니다. 홈페이지를 고쳐도 AI가 그것을 다시 읽고 답변에 반영하기까지 최소 한 달이 걸립니다. 바꾸자마자 확인하면 아무 변화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피터스는 AI 검색 관련 조치를 할 때 확인 시점을 처음부터 정해 둡니다. 그 전에 또 바꾸면 무엇 때문에 변했는지 알 수 없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신환은 계절을 탑니다. 전월 대비만 보면 오해합니다. 가능하면 전년 동월과 함께 보십시오.

지금 우리 병원이 AI 검색에서 어떤 상태인지는 무료 진단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